4월 1주차 트렌드 정리 (요거트 인기, 버거킹의 아쉬운 마케팅, 배달업계 경쟁, 불교박람회)

1. 요거트아이스크림의 정석= 요아정 인기

 

📍요아정

-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 브랜드가 인기

-요아정= 요거트아이스크림의 정석

-요아정이 최근 250호점을 돌파

-업종별로는 외식-아이스크림 항목에서 비알코리아의 베스킨라빈스, 설빙 다음으로 많음

 

📍 시들어가는 탕후루 인기

-요즘 탕후루가 하루에 10개도 안 팔림

-행정안전부 지방행정인허가데이터를 살펴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국 탕후루 매장 영업 허가가 크게 줄음

7월 160대, 8월 232개, 9월 242개, 10월 164개...

 

✅ 시사점

1. 3000원대로 사먹을 수 있어서 중고등학생한테도 인기였던 탕후루였는데

요거트는 토핑 추가하면 금방 1~2만원대가 넘어가서 접근성이 너무 높다는 반응이 있음

 

2. 탕후루의 인기가 식으면서 인기에 따라 창업을 쉽게 결정하면 안된다는 것을 보여줌

 

*기사 참고

https://magazine.hankyung.com/business/article/202404075714b

“요아정이 뭐야?” 탕후루 가고 요거트 왔나…MZ 인기템 빠르게 변화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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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버거킹의 아쉬운 낚시 마케팅

 

사진 출처=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

 

 

📍버거킹- 와퍼 판매 종료?

-4월 8일 오전 버거킹은 대표 메뉴였던 와퍼 상품에 대해 "판매 종료" 공지를 올림

 

▶▶기존 와퍼는 판매 종료하고 새로운 와퍼가 생기는 듯한 리뉴얼을 시사함

-결국 버거킹은 국내 와퍼 출시 40주년을 맞아 리뉴얼을 준비하면서도,

새 와퍼 출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'판매종료'로 소비자들의 관심을 끔

 

📍 버거킹의 낚시 마케팅의 소비자 반응들

1) 이런 노이즈 마케팅 재미없고 화가 난다

2) 실패한 마케팅의 예시가 될 것

 

 

 

*기사 참고*

https://www.mk.co.kr/news/economy/10985200

와퍼 부고까지…버거킹, 판매 종료 공지에 소비자 반응 싸한 이유 - 매일경제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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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배달업계 무료배달 전쟁

 

쿠팡이츠가 쏘아올린 배달업계 무료배달: 잘 확인해보고 나에게 맞는 조건으로 배달 주문하기

 

✨1) 쿠팡이츠

-4990원 쿠팡 와우 멤버십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무료배달

-최소 주문 금액 x

-서울 수도권 및 일부 지방에서 사용 가능

-5월 31일까지 5~10%으로 혜택 변경 가능

-강남, 서초 지역은 무료배달 x

 

✨ 2) 배달의 민족

-구독료x

-최소 주문 금액 x

-알뜰, 한집 배달시 10% 할인 혜택 교차 선택 가능

 

✨ 3) 요기요

-구독료x

-최소 주문 금액 : 15,000원

-기존 요기패스 구독자는 최소 주문금액 없이 무료 배달

(요기패스 구독료는 월 4,900원, 6월 30일까지 월 2,900원)

 

 

📍쿠팡 와우 멤버십이 있다면?

-쿠팡이츠

 

📍 멤버십 가입 없이 1인분 주문시에는?

-배달의 민족

 

📍 빠른 배달을 원한다면,, 

-한집 배달도 무료인 요기요

사진 출처= News1 김지원 디자이너

 

✅시사점

1. 배달비를 만든 배달의민족이 배달비 무료 선언을 하며 어이없다는 반응

2. 배달비 무료로 자영업자가 손해를 보고 그러면 음식값이 올라가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음

 

 

*기사 참고*

https://www.news1.kr/articles/?5377975

"공짜배달 아녔어?"…배달앱 혜택, 뜯어보고 써야 이득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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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불교박람회 인기

2024 서울 국제불교박람회

-4월 4일~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(세텍)에서 개최

 

📍불교박람회 인기

-x(구 트위터), 인스타그램, 유튜브 등 sns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'불교박람회'가 주요 키워드로 걸리며 큰 인기

-역대 최대 흥행을 이끔

 

📍MZ세대에게 인기 이유

-개그맨 윤성호가 뉴진스님으로 등장해 법복을 입고  EDM 디제잉을 하며 '극락왕생'을 외침

뉴진스님: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새롭게 나아가야한다라는 뜻으로 법명을 지음

 

-'재밌는 불교'를 주제로 '번뇌멈춰', '자빠진 쥐'  '부처핸섭'등 요즘 밈(인터넷 유행어)를 활용

 

-종교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문화콘텐츠 측면에서 즐길 수 있었다는 반응

 

-무소유로 갔다가 풀소유로 왔다라는 후기

 

✅시사점

1. 조용하고 엄중할 것 같은 종교 이미지를 탈피해 재밌고 힙한 종교 박람회를 만들었다는 것이 크게 주목할 점임

 

 

*기사 참고*

https://magazine.hankyung.com/business/article/202404075720b

“부처핸섭”…MZ세대 겨냥한 불교박람회 ‘대박’